사실 이 제품만으로 스타일링이 얼마나 잘 되는지는 모르겠아요 스타일링 제품 바르고 마지막에 이 제품으로 살짝 코팅하듯이 발라 주거든요.
이 제품을 쓰고 안 쓰고의 확실한 차이는 "윤기"같아요. 나이가 들어 오랜기간 파마와 (뿌리)염색을 해서 예전같지 않은 머릿결입니다. 전엔 힘있고 건강했는데 확실히 약해져서 머리카락 자체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반짝임이 없어요. 요거로 코팅해주면 그런 자연스러운 윤기가 돌아요. 그렇다고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요. 아로마더 샴푸 컨디셔너 같이 사용하면서 쓰니까 머리카락이 건강해져서 그런지 이 제품도 더 효과적인거 같아요.
향은 말할 것도 없죠. 오래가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고 고급스런 향이 기분좋게 합니다.